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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스닥과 비트코인 급락, 알고 보니 트럼프의 치밀한 '선거용' 설계였다?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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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스닥과 비트코인 급락, 알고 보니 트럼프의 치밀한 '선거용' 설계였다?

fightingjjang (파이팅짱) 2026. 2. 19. 18:43

최근 미국 증시는 물론 비트코인, 금값까지 줄줄이 조정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습니다. 특히 잘나가던 나스닥이 26년 1월 들어 고점 대비 6%나 하락했는데요.

단순한 하락장일까요? 박종훈의 지식한방에서는 이것이 트럼프의 핵심 브레인,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치밀한 선거 전략이라고 분석합니다.

1. 왜 지금 자산 가격이 떨어질까? '유동성 진공청소기' 미국 재무부는 최근 엄청난 속도로 국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. 작년 7월 통과된 BBB 법안(감세 및 부채한도 증액) 덕분인데요. 재무부가 국채를 찍어 시장의 돈을 빨아들이니, 시중에 돈이 마르면서 비트코인(9월), 나스닥(10월), 금(2월) 순으로 가격이 주저앉은 것입니다.

2. 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건 '11월 중간선거' 미국인들은 자산의 상당 부분이 주식과 퇴직연금에 묶여 있어 주가에 매우 민감합니다. 하지만 사람들의 기억력은 짧습니다. 지금 주가를 올려봤자 선거 직전인 9~10월에 떨어지면 표심을 잃게 되죠.

3. 베센트의 진짜 작전: 5월부터 '돈 풀기' 시작!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미 재무부 공식 문서를 통해 5월부터 현금(TGA 잔고)을 대거 살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.

  • 4월 15일까지: 세금 폭탄 시즌을 이용해 최대한 시장의 돈을 흡수 (마지막 보리고개)
  • 5월부터: 장전해둔 실탄을 서서히 뿌려 11월 선거까지 주가를 우상향으로 견인
  • 7월: 신생아에게 1,000달러를 지급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게 하는 '큰 거 한 방' 준비

결론: 4월 중순까지만 버티자? 결국 지금의 하락은 5월 이후 펼쳐질 '선거 파티'를 위한 준비 과정일 수 있습니다. 다만, 4년 연속 주가 상승이라는 드문 상황인 만큼 모든 종목이 오르기보다는 특정 자산에 집중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.